2024년 5월 1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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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즐거운가' 유호정 “놀러왔냐” 호통...불 피우던 장동민 '안절부절’

작성 2015.02.05 00:13 조회 1,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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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유호정이 다소곳한 외모와는 반대로 장동민에게 호통치며 조련(?)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됐다.

4일 밤 방송된 SBS '에코빌리지 즐거운 가!' 에서는 에코하우스에 이재룡의 아내 유호정과 딸 예빈양이 찾아왔다.

식구들은 유호정과 함께 둘러앉아 만두를 빚었다. 어느 정도 만두가 완성되자 유호정은 장동민에게 “아궁이에 불을 피워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

즐거운가

그 말에 장동민은 평소와는 다르게 군말 없이 바로 일어나 마당으로 나가 불을 피우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집 안에서 바라보던 유호정은 문을 열어 장동민을 불렀고 기대에 찬 모습으로 바라보는 장동민에게 “아직 멀었냐”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호정의 호통(?)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평소 장동민에게 구박 당했던 이민혁은 유호정을 부추겼고 유호정은 장동민에게 “뭐하냐? 빨리빨리 해라. 놀러왔냐”고 호통쳐 장동민을 당황케 만들었다.

유호정은 인터뷰에서 “속이 정말 시원했다. 밖에 나가서 하고 싶었는데 동민 씨를 시키고 싶은 마음이 훨씬 많이 들었다. 재밌더라. 스트레스 받으면 동민 씨 시켜야 할 거 같다”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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