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마담 뺑덕'의 이솜이 정유미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27일 동행은 "배우 이솜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하면서 "최적의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배우 이솜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확실한 비전을 제시하고,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같이 나아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행은 연예 매니지먼트 회사로 이곳에는 배우 정유미가 소속돼 있다.
이솜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매니지먼트 동행과 전속계약 했습니다.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솜은 2008년 케이블채널 모델 선발 프로그램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2010년 영화 '맛있는 인생'으로 스크린에 데뷔해 '푸른소금', '하이힐', '산타바바라'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마담 뺑덕'에서 신인 답지 않은 과감한 연기로 관객과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사진 =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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