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7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내반반' 남보라, 정은우 도움으로 배수빈 집 탈출 '십년감수'

강선애 기자 작성 2015.01.24 23:30 조회 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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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 김유진)의 남보라가 정은우의 도움을 받아 배수빈의 집에서 무사히 탈출했다.

24일 밤 방송된 '내 마음 반짝반짝'(이하 내반반) 3회에서 이순정(남보라 분)은 아버지가 운탁치킨 가맹점 계약에 사인했다는 사실에 무작정 천운탁(배수빈 분)의 집에 찾아갔다. 그리고 문을 열어주지 않자 몰래 집에 잠입했다.

운탁의 집에 들어간 순정은 의도치 않게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특히 운탁이 회사 임원들과 불법 식재료에 대해 대화하는 걸 듣고 크게 놀랐다. 순정이 그 자리에 나타나 절대 들어선 안 될 사실을 듣자, 운탁과 부하 직원들은 순정을 잡기 위해 혈안이 됐다.

내반반1

집안을 샅샅이 뒤지는 사람들과 풀어놓은 개에게 들키기 직전, 순정을 구한 사람은 천운탁의 비서로 일하고 있는 구관모(정은우 분)였다. 관모는 운탁에게 거짓말하며 순정을 숨겼고, 무사히 운탁의 집 밖으로 빼내었다.

관모는 운탁의 곁에서 늘 무표정한 얼굴로 있는 미스터리한 인물. 그가 왜 순정을 도왔는지, 그의 속내가 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내반반'은 대한민국 대표 서민 음식으로 상징되는 '치킨'으로 얽히고설킨 두 집안 가족들의 성공과 성장 스토리를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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