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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홍화리, 아빠 홍성흔 주사 폭로 "엘리베이터 앞에서 잔 적 있다"

작성 2015.01.16 12:22 조회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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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홍화리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해피투게더 홍화리, 아빠 홍성흔 주사 폭로 "엘리베이터 앞에서 잔 적 있다"

해피투게더 홍화리

해피투게더 홍화리가 아빠 홍성흔의 주사를 폭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가족 특집'으로 꾸며져 박근형 윤상훈 부자, 홍성흔 홍화리 부녀, 김재경 김재현 남매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아역 배우 홍화리는 아빠 홍성흔에 대해 "아빠가 술을 잘 안 드시는데 한 번은 술을 많이 드셔서 엘리베이터 앞에서 잔 적이 있다"고 폭로해 홍성흔을 당황시켰다.

이에 홍성흔은 "난 시즌 중에는 술을 거의 안 마신다. 그런데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앞두고 중요한 시합에서 역전패했을 때 속상한 마음에 술을 마신 적이 있다"며 "방에서 자다가 술기운에 너무 더워서 차가운 방으로 들어간다는 게 엘리베이터 바닥이 시원해서 거기에 누웠다"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홍화리 홍성흔 부녀는 2PM의 '미친 거 아니냐'에 맞춰 환상의 호흡을 과시하는 댄스를 선보여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해피투게더 홍화리,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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