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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 권상우 딸 출산 '지난 10일 건강한 둘째 탄생' 축하 봇물

작성 2015.01.12 11:38 조회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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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손태영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손태영 권상우 딸 출산 '지난 10일 건강한 둘째 탄생' 축하 봇물

권상우 딸

손태영 권상우 딸 출산 소식이 전해져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손태영은 10일 새벽 1시 30분께 2.58kg의 딸을 낳았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연예계 대표적인 잉꼬부부다. 지난 2008년 8월에 결혼해 이듬해 아들 룩희를 낳았다. 지난해부터 둘째를 계획했던 두 사람은 5년 만에 바라던 딸을 얻게 됐다.

행운이라는 뜻에서 첫째 아들 이름을 '룩희'로 지은 바 있던 두 사람은 둘째 딸의 태명을 사랑이라는 의미의 '하트'로 지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권상우는 10일 오전 자신의 팬카페에 "늦은 밤, 예정보다 빨리 병원으로 직행해 룩희 동생을 만나러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것에"라는 글을 게재하며 딸을 얻은 기쁨을 드러냈다.

권상우 딸 출산에 네티즌들은 "권상우 딸 출산 축하합니다", "권상우 딸 얼마나 예쁠까", "권상우 딸 출산 소식에 영화 캐스팅 소식까지 축하할 일이 많네요.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권상우 딸, 사진=SBS연예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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