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6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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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가' 유세윤-유상무, "일이나 해" 장동민에 울분

강선애 기자 작성 2015.01.07 09:24 조회 3,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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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개그맨 유세윤, 유상무가 절친 장동민에게 배신 당하고 울분을 터뜨렸다.

7일 밤 방송될 SBS '에코빌리지, 즐거운 家'(이하 즐거운가)에선 유세윤-유상무가 장동민의 초대로 촬영현장을 찾아온 모습이 그려진다.

촬영 당시, 두 사람은 “장동민에게 집들이 초대를 받았다”며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장에 도착했다. 이들은 도심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천혜의 자연 경관과 그 속에 자리 잡은 '즐거운가' 집의 모습에 감탄했다.

하지만 약속 시간이 지나도록 장동민이 모습을 보이지 않자 이내 두 사람은 심상치 않은 기운을 눈치 챘다. 이윽고 장동민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는데, “언제 오냐?”는 질문에 돌아온 장동민의 대답은 “일이나 해”.

“일하라고 초대했다”는 황당한 이야기 속에서 유세윤과 유상무는 일손 돕기에 나섰다.

집들이가 아닌 '청소잔치'에 초대된 유세윤과 유상무의 이야기는 7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즐거운가'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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