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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젠, 출시 예정인 블랜딩티 4종 시음행사 '관심 집중'

작성 2014.11.29 19:39 조회 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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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6만평 직영 녹차 다원을 보유한 기능성 차(茶) 전문기업 티젠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 '2014 서울카페쇼'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차 유통 전문 회사로의 입지를 다졌다.

서울카페쇼는 커피, 티, 디저트, 커피 관련 기계 등의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예비 카페 창업자 및 카페 운영자, 일반 관람객 등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이번 서울카페쇼에 참가한 차 전문기업 티젠은 출시 예정인 블랜딩티 4종(머스캣블랙티, 앗샘 오렌지, 오리엔탈뷰티, 머스캣 그린티) 시음행사를 진행했다. 블랜딩티 4종은 시음행사가 조기에 종료될 정도로 예비 카페 창업자나 카페 운영자들에게 높은 주목을 받았으며 전시회가 종료된 이후에도 예비창업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블랜딩티 4종은 건강과 맛을 모두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트랜드에 맞게 개발된 제품이다. 깔끔한 홍차에 달콤한 청포도 향을 블랜딩한 머스캣블랙티와 아쌈홍차에 오렌지 과실이 블랜딩된 앗샘 오렌지는 홍차를 이상적으로 블랜딩해 홍차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동방미인으로 불리는 백호우롱과 크리미한 바닐라향이 조화로운 오리엔탈뷰티, 프레시하고 달콤한 청포도향이 블랜딩된 머스캣그린티 또한 차 본연의 맛을 향긋하게 즐길 수 있도록 블랜딩 됐다.

티젠이 선보인 블랜딩티 4종은 잎차와 피라미드 두 가지 형태로 12월 10일 출시된다.

티젠은 2001년에 설립된 국내 차 전문 기업으로 모가득차, 차가버섯차 등 기능성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히고 점차 카페 시장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현재 일본, 중국, 대만, 미국 등 10여 개 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해썹인증(HACCP-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획득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생산시설을 갖춘 용인 공장과 해남다원을 운영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happy@sbs.co.kr
<사진>티젠, 오피피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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