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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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문]윤소희, 자신이 쓴 세책 보며 '눈물'...이제훈 따뜻한 위로

작성 2014.11.18 22:51 조회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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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이제훈이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눈물을 흘리는 윤소희를 따뜻하게 위로했다.

18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비밀의 문' (극본 윤선주, 연출 김형식) 18회에서는 이선(이제훈 분)이 서지담(윤소희 분)을 불러냈다.

그는 서지담을 자신의 비밀 서고로 안내했다. 서지담은 그곳을 둘러보다 자신이 쓴 세책을 발견했고 아버지와의 추억을 새겼다. 이선은 그녀에게 “네 아버지 목숨은 지켜주지 못했으나 그래도 세상 사람을 울리고 웃겼던 서책, 그것만이라도 너에게 전하고 싶었다”고 진심을 전했다.

비밀2

서지담은 자신이 쓴 책을 품에 안은 채 서글피 눈물을 흘렸고 이선은 서지담의 어깨를 다독이며 그녀를 위로했다. 한편 나철주(김민종 분)에게 편지를 전하러 간 서지담은 "저하를 가까이서 뵈니 어떠냐. 우리가 도와도 좋겠냐"고 묻는 나철주에게 "물론이다. 저하는 우리가 알던 그 분이 맞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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