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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 줄리엔강, 주사해프닝 심경 "외계인에 납치당한 듯"

강선애 기자 작성 2014.11.18 10:02 조회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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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 줄리엔강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모델 겸 탤런트 줄리엔강이 주사 해프닝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근 진행된 SBS '매직아이' 녹화에는 줄리엔강을 비롯,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 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출연해 솔직한 취향토크를 나눴다.

줄리엔강은 지난 9월 속옷 차림으로 거리를 활보한 주사 해프닝에 휩싸이며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이후 줄리엔강이 당시 술에 취한 채 편의점 의자를 정리하고 쓰레기를 치우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에 MC들은 줄리엔강에 대해 "최근 우리를 정말 놀라게 했다가 우리를 웃게 해 준 청소의 아이콘이다"라고 소개한 뒤 줄리엔강에게 주사 사건에 대해 직접 설명해 줄 것을 부탁했다.

줄리엔강은 "나도 솔직히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영상이랑 사진을 봤다"고 답한 뒤 "외계인이 납치한 것 같다. 진짜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내 인생에 처음이다"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줄리엔강이 직접 밝힌 주사 해프닝에 대한 이야기는 18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될 '매직아이'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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