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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노홍철 음주측정 소식에 "그 어느 때보다 놀랐다" 도대체 왜?

작성 2014.11.14 12:04 조회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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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박지윤, 노홍철 음주측정 소식에 "그 어느 때보다 놀랐다" 도대체 왜?

노홍철 음주측정

방송인 박지윤이 노홍철을 언급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의 예능심판자 코너에는 박지윤, 김구라, 허지웅 등이 출연해 물의를 빚은 연예인의 방송 복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박지윤은 "노홍철이 지난 주말 음주운전으로 인해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 등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노홍철이 '무한도전'에서 하차하니 여론이 길 때와는 달랐다"며 "옹호하는 네티즌이 많아 더 큰 논란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구라는 "노홍철이야 말로 유재석처럼 예능계 무결점 연예인이다"라고 말했고, 박지윤 역시 "그런 노홍철이라 그 어느 때보다 놀랐다. 이런 실수를 할 만한 사람이 아닌데 왜 그랬을까 생각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 8일 새벽 1시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 인근에서 자신의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를 몰고 가다가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노홍철은 1차 호흡측정 대신 채혈 측정을 요구 한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는 MBC를 통해서 "음주운전으로 인해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저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한 마음 뿐"이라며 "제가 출연중인 프로그램 제작진에게 하차의 뜻을 전달했습니다"라고 전했다.

노홍철 음주측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노홍철 음주측정, 나도 엄청 놀랐는데", "노홍철 음주측정, 정말 안타까워", "노홍철 음주측정, 동료들도 놀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노홍철 음주측정, 사진=JTBC '썰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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