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매직아이'가 클럽으로 변신했다.
최근 진행된 SBS '매직아이' 녹화에서 게스트 줄리안이 “이태원 클럽에 꽂혀 있다”고 하자 스튜디오가 클럽으로 탈바꿈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테이블을 치우고 무대로 바꿔놓은 것.
이어 클럽 DJ인 줄리안의 디제잉에 맞춰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왔고 '매직아이' MC와 게스트들은 춤을 추며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공형진은 80, 90년대 유행했던 복고 춤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으며 원조 아이돌인 MC 이효리와 문희준은 섹시댄스와 코믹댄스를 오가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여기에 단아한 이미지의 여배우 문정희는 평소 갈고 닦은 라틴댄스 실력을 아낌없이 과시해 감탄을 현장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민교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코믹댄스로 볼거리를 선사했다.
클럽으로 변신한 '매직아이'는 1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