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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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문]이제훈, 포교들 피해 윤소희 피신 시켜...'일촉즉발'

작성 2014.11.10 22:45 조회 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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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이제훈이 윤소희를 잡으러 온 포졸을 피해 그녀를 피신시켰다. 

10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비밀의 문' (극본 윤선주, 연출 김형식) 15회에서는 이선(이제훈 분)이 부용각에서 노론 대신들을 만났다.

이선은 이들에게 “청나라 사신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여기서 이러고 있으면 안 된다”며 걱정스럽게 말했지만 홍계희(장현성 분)는 “외교도 다 사람과 사람이 하는 일, 저희들도 다 생각이 있으니 오늘만 즐겨라”고 말했다.

이때 행수(박효주 분)가 이선에게 “궁에서 인편이 왔다”고 말하며 편지를 건넸고 그곳에는 '지담이가 이곳에 있는 게 들킨 거 같다. 어찌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적혀 있었다.

비문

이선은 대신들이 따돌리고 서지담(윤소희 분)을 데리러 갔지만 그녀는 “죽으면 죽었지 저하의 도움을 받지 않겠다. 잡히면 죽기밖에 더하겠냐”고 거절했다. 하지만 이내 포졸들이 들이닥치자 이선은 서지담과 함께 말을 타고 피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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