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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봐도 웃겨” 정글 윤도현, 녹음 중 본인 출연분에 폭소

작성 2014.11.06 11:24 조회 1,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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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윤도현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정글의 법칙' 윤도현이 내레이션 녹음 도중 폭소를 터뜨렸다.

윤도현은 최근 처음으로 자신이 등장한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 방송분을 확인하며 내레이션 녹음을 진행했다.  

녹음 당시 윤도현은 내레이션용 영상을 확인한 후 스스로도 어이없는 정글 입성 모습에 “이거 정말 재미있다”며 폭소를 멈추지 못했다.

윤도현은 '정글의 법칙' 내레이션 4년 만에 첫 정글행을 위해 만발의 준비를 했다. 하지만 알려진 대로 유명한 깔끔남의 정글 생존은 시작부터 만만치 않았다.

윤도현은 윤도현의 정글 입성을 까맣게 모르고 있던 병만족보다 먼저 생존지에 도착했다. 정글에 도착하자마자 “바닥에 모래가 많아 가방을 놓을 수 없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금세 마음을 다잡고 혼자 생존지 탐사에 나선 윤도현은 “모든 게 다 신기하다. TV 속에 들어온 기분”이라며 감탄했다. 그동안 '정글의 법칙'을 통해 배운대로 의욕적으로 사냥 시뮬레이션에 돌입해 작살질과 칼 던지기를 진지하게 연습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윤도현의 깜짝 등장과, 숨어서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보며 즐거워 한 그의 아이같이 순수한 매력은 오는 7일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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