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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그녀' 이초희 "웃음 드릴 수 있어서 영광" 종영소감

강선애 기자 작성 2014.11.06 10:35 조회 1,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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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이하 내그녀)의 이초희가 종영소감을 밝혔다.

'내그녀'는 6일 방송될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종영을 앞두고 이초희는 소속사를 통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두 달여의 시간이 지났다. 그 동안 '내그녀'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초희는 '내그녀'에서 세나(크리스탈 분)의 친구 주홍 역을 맡아 끈끈한 우정을 보여줬고, 남자친구 공철(박두식 분)과 코믹커플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초희는 “홍이&공철 커플의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시청자분들께 웃음을 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마지막까지 활약할 '홍철(홍이+공철)' 커플을 기대해달라”며 홍이로서의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또 그녀는 “현장에서 함께 고생했던 출연자, 스태프 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뻤고 다음에도 좋은 인연으로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더불어 배우 이초희로서 다음 작품을 통해 더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종영소감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초희는 '내그녀'의 마지막회 대본을 들고 종영에 대한 아쉬움과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다.

한편 '내그녀' 마지막 회는 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프레인TPC]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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