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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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만족, 정글 최초 와이어 액션 도전 '10m 쌍 나무타기'

강선애 기자 작성 2014.10.24 15:57 조회 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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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이 '정글의 법칙' 시리즈 사상 최초로 와이어 액션을 선보인다.

24일 방송될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선 '정글 짝패' 무술감독 정두홍과 족장 김병만의 주도하에 정글 와이어 액션이 시도된다.

촬영 당시 원주민 아이들을 위해 액션 영화 촬영에 쓰이는 특수 장비인 '와이어'를 직접 챙겨온 정두홍은, 적당한 장소를 발견하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높은 나무를 거침없이 오르기 시작했다. 이어 김병만도 뒤질세라 보기만 해도 아찔한 높이의 나무에 척척 올라가 현지 원주민도 감탄한 10m 고공 쌍 나무타기를 선보였다.

여기에 신입 멤버로 새롭게 떠오르는 에이스인 이재윤까지 합세, 가뿐하게 장비를 가지고 나무에 오르며 안전하게 와이어 설치를 완료했다.

힘을 합해 설치한 와이어의 테스트 겸 시범은 '무술 천재' 타오가 담당했다. 이제까지 허당기 가득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던 타오는, 무술감독 정두홍의 지도 아래 고공 점프는 물론 360도 공중회전까지 멋지게 소화하며 액션 꿈나무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정글 최초, 와이어를 활용한 엣지 있는 정통 무협 액션은 24일 밤 10시에 방송될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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