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패션왕 코리아 시즌2' 서인영이 우승 후보 광희에게 독설을 날렸다.
최근 진행된 SBS '패션왕 코리아 시즌2'(이하 패왕코2) 촬영에서 광희는 파이널 미션으로 스타가 직접 콘셉트를 잡고 옷을 만드는 '셀럽룩'을 받은 후 자신과 어울리는 스타일링에 대해 조언을 구하기 위해 편집숍에서 서인영을 만났다.
서인영은 광희를 보자마자 “너랑 무슨 패션을 거론해?”, “빈티지 아니고 빈티(야?)?”, “왜 자꾸 나 따라 입어”라며 친분을 과시하는(?) 독설을 아끼지 않았다.
광희가 결승에 올라갔다는 말에 “네가?”, “말이 돼?”, “왜”라고 되물으며 평소 그녀의 거침없는 언사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서인영은 광희에게 “패션을 보여주려고 하니까 약간 촌스러운 것”이라며 패셔니스타다운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서인영과 광희의 만남 외에도 광희&곽현주 디자이너와 클라라&최범석 디자이너가 대망의 우승자 자리를 두고 치열한 접전을 펼치는 '패왕코2' 마지막회는 25일 방영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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