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크리스탈 울컥 '짝사랑의 마음 담았다' 시청자도 울컥

작성 2014.09.26 13:22 조회 1,831
기사 인쇄하기
크리스탈 울컥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크리스탈 울컥 '짝사랑의 마음 담았다' 시청자도 울컥

크리스탈 울컥

SBS 수목극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의 두번째 OST 크리스탈 울컥이 화제다.

지난 25일 정오 공개된 SBS 수목극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이하 내그녀) 두 번째 OST '울컥'은 드라마의 여주인공 크리스탈이 직접 불러 드라마의 감동을 전하고 있다.

특히 이 곡은 지난 24일 방송된 '내그녀' 3회에서 세나(크리스탈 분)가 월말평가에서 불렀던 곡으로 먼저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극중 세나의 노래를 들은 현욱(정지훈 분)과 연습생들은 곡에 빠져들었으나 서재영(김진우 분)은 "윤세나씨 바닥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곡이었다"고 혹평했다. 현욱 역시 "곡의 완성도가 떨어진다. 엉망이었다"고 했지만 "앞으로가 기대된다"며 세나의 재능을 높게 평가했다.

이에 방송이 끝난 후 크리스탈 울컥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하는 등 큰 화제를 낳았다.

'내그녀' 두번째 OST 크리스탈 울컥은 작곡가 단테의 곡으로,  키다리 아저씨를 짝사랑 하는 마음을 담아낸 노래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의 감정을 속마음 얘기하는 듯 한 가사와 크리스탈의 담담하면서도 따뜻한 보이스가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크리스탈 울컥에 네티즌들은 "크리스탈 울컥 듣는 나도 울컥", "크리스탈 울컥 노래 너무 좋아", "크리스탈 울컥 목소리가 이렇게 예쁜지 몰랐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크리스탈 울컥, 사진=SBS '내그녀' 방송 캡처)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