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3일(월)

방송 프로그램 리뷰

[내그녀]엘 "그래야 네가 덜 다쳐"크리스탈에 대한 관심 보여

작성 2014.09.25 23:11 조회 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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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엘이 크리스탈을 위하는 행동을 보여 앞으로 이들 관계에 관심이 모아졌다.

25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4회에서는 윤세나(크리스탈 분)에게 시우(엘 분)의 팬인 학생들이 시비를 걸었다.

학생들은 시우에게 뺨을 때렸던 윤세나의 행동을 탓했고 윤세나는 “나 걔한테 꼬리친 적 없다. 나 열 받아서 때린 거다”고 항변했다.

내그녀

하지만 팬들은 윤세나를 밀치며 “경고하는데 다시는 시우 오빠 앞에서 얼쩡대지 마라”고 말했다. 이때 그 모습을 보던 시우는 윤세나에게 무슨 짓이냐며 소리 쳤고 팬들에게 “ 너희들 괜찮냐. 부모님 걱정하니까 오빠가 택시비 줄 테니 택시 타고 들어가라”고 달랬다.

윤세나는 시우의 행동에 대해  “너 인기 떨어지는 게 그렇게 무섭냐”고 소리쳤고 이에 시우는 “그래야 네가 덜 다쳐. 내가 네 편들면 너는 더 다친다”고 말했다.

이어 시우는 윤세나에게 자신의 모자를 씌워주며 “내 팬들 눈에 띄지 마라 너 다치면 골치 아파진다”고 말했고 윤세나는 시우의 달라진 행동에 어색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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