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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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그녀]엘 "나에게 그 말은 상처였다" 정지훈과 대립 시작

작성 2014.09.24 23:09 조회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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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엘이 과거 정지훈과 있었던 일을 언급하며 대립 관계의 불씨를 당겼다.

24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3회에서는 이현욱(정지훈 분)과 무한동력 멤버들이 미팅을 가졌다.

이때 시우(엘 분)가 뒤늦게 대표실에 도착했다. 왕따냐는 이현욱의 질문에 강래헌(호야 분)은 “저희 팀에 그런 거 없다. 시우가 새 차를 뽑아서 운전하는 재미에 푹 빠진 거다”고 말했다.

내그녀2

이어 시우는 “장을 사올 걸 그랬다. 대표님이 내가 가수 되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고 했지 않냐”고 입을 열었다. 이에 이현욱은 “아직 잊지 않았냐”고 물었고 시우는 “흉터다. 나에게 그 말은 상처가 된 거다. 사과 하셔도 안 받는다”고 잘라 말했다.

한편 강래헌은 시우에게 “대표한테 개길 줄도 알고..하긴 나한테도 개기는데”라고 비웃었다. 이에 시우는 “네가 자꾸 개기게 만들잖아. 미팅 잡힌 거 왜 말 안했냐”고 되물으며 두 사람의 관계에 심각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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