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크리스탈이 엘에게 호텔에서의 사건을 모두 불어버리겠다고 말하며 둘의 갈등이 심해졌다.
18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2회에서는 윤세나(크리스탈 분)가 도시락가게에서 새롭게 일을 시작했다.
그녀는 도시락 배달을 위해 엘리베이터를 탔고 공교롭게도 거기에는 시우(엘 분)가 타고 있었다. 시우는 윤세나를 알아보고 “너 내사생팬이냐”며 비웃었다.
하지만 윤세나는 “도시락 관심 있으면 여기 연락해라”고 도시락점 명함을 전했다. 이에 시우는 “도시락 돌리면서 씨디까지 돌릴 거냐”고 비웃었다.
시우의 말에 윤세나는 “너 자꾸 그러면 그 날 일 인터넷에 올린다”고 소리쳤고 시우는 “올라봤자 안 믿을 거야. 내가 잡아 뗄 거니까”라며 비웃었다.
급기야 시우는 행인과 부딪혀 도시락가방을 떨어뜨린 윤세나를 보며 비웃었고 윤세나는 재수탱이를 연발하며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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