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화)

방송 프로그램 리뷰

'정글'김규리, 능숙한 솜씨로 나무타기 성공...'정글 여신' 등극

작성 2014.09.12 23:01 조회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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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김규리가 능숙한 솜씨로 코코넛 나무타기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는 8인의 병만족이 첫 생존캠프인 솔로몬제도의 사보섬으로 출격했다.

사보섬 원주민인 포라우족의 환영행사가 끝나자 병만족은 마을 주변을 돌며 탐사를 시작했다. 이때 병만족의 눈에 잘 익은 코코넛이 발견됐고 김규리는 병만족장의 도움을 받아 순식간에 나무에 올라가 코코넛을 땄다.

정글4

김규리는 “내가 학창시절을 보냈던 곳은 안양이었는데 건너편이 평촌이었다. 거기서 잠자리 잡고 붕어잡고 쑥 캐러 다녔다. 저 생각보다 막 구르면서 자랐다. 뛰어 다니면서 다리 깨지고 그랬다”고 전했다.

한편 나무를 올려다보던 정두홍이 못미더운 표정으로 나무를 바라봤다. 이어 그는 나무에 손잡이가 달린 듯 초스피드로 나무에 올라타서 코코넛을 따는 데 성공했다. 정두홍은  “스턴트라는 직업을 하면서 사극이나 이런 거 할 때 나무를 타고 장비 설치를 해야 한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된 거 같다”며 남다른 나무타기 비법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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