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김태우가 포라우족의 환영식을 흉내내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는 8인의 병만족이 첫 생존캠프인 솔로몬제도의 사보섬으로 출격했다.
사보섬에 도착한 병만족은 섬의 원주민인 '포라우족'의 요란한 환영인사를 받았다. 환영식이 모두 끝나자 김태우는 “아까 그 분이 발성이 장난이 아니었다”며 나무창을 들고 소리를 질렀던 원주민 청년을 지목했다.
이어 그 청년과 김태우의 즉석 발성 대결이 펼쳐졌다. 원주민 청년의 우렁찬 목소리를 들은 김태우는 그 청년처럼 나무창을 들고 소리를 지르며 이기광을 향해 달려갔다. 당황한 이기광 앞에서 김태우는 갑자기 “야이야이야”를 외치며 자신의 데뷔곡인 '어머님께'를 불러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옆에 있던 정두홍은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라바를 흉내내며 나무를 타는 묘기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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