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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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박하선 "전처가 꼬리치고 다니면 안 된다" 윤아영에게 따귀 세례

작성 2014.09.02 23:16 조회 2,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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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박하선이 윤아영의 따귀를 때리며 더 이상 이정진에게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2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유혹' (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16회에서는 나홍주(박하선 분)가 한지선(윤아영 분)이 사장으로 있는 백화점을 찾아갔다.

유혹

나홍주를 발견한 한지선은 쇼핑나왔냐고 물으며 웃었고 나홍주는 “돌려줄 게 있다”고 말하며 한지선의 뺨을 때렸다.

나홍주는 놀란 한지선에게 “나 아진 강민우 사장 안사람이다. 따귀는 돌려줬고 이것도 받아라”며 별장에서 주운 한지선의 머리핀을 던졌다. 그녀는 “본처가 눈이 시퍼런데 전처가 꼬리치고 다니면 안 된다. 화려한 돌싱답게 인생 즐겨라”고 차갑게 말했다.

한지선은 나홍주에게 “오늘 일 후회하게 될 거다”고 살벌히 말했고 나홍주는 코 웃음을 치며 “후회? 나 그거 많이 해봐서 안다. 이건 해당 사항 없다. 아, 목걸이는 잘 받았다. 마음에 쏙 들어서 그건 못 돌려주겠는데 괜찮냐”고 말하고는 차갑게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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