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3일(월)

방송 프로그램 리뷰

[정글]병만족장 "유이는 정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사람" 든든함 전해

작성 2014.08.29 22:59 조회 1,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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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병만족장이 이번 생존에서 없어서는 안 될 사람으로 '유이'를 꼽으면서 그녀의 활약상에 눈길을 끌었다. 

 29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서는 병만족이 마지막 생존지인 모리셔스로 이동했다.

늦은 밤에 도착한 탓에 병만족은 서둘러 주변을 둘러보고 집터를 결정했다. 유이는 김승수와 함께 바닷가로 나갔고 그곳에서 엄청난 수의 고둥을 보고 환호를 질렀다.

유이는 고둥을 잔뜩 따서 병만족장에게 보여줬고, 깨끗이 씻으라는 병만족장의 말을 듣고 바닷가로 갔지만, 족장의 말과는 달리 대강대강 씻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상을 통해 유이의 활약상이 그려졌다. 병만족장은 유이에 대해 “여자 부족원 느낌보다는 그냥 남자끼리 왔다”며 털털한 유이의 매력을 자랑했고, 제임스는 유이에게 연신 든든하다는 말을 전해 유이를 민망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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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유이는 “제임스가 자꾸 저보고 든든하다는 말을 배워서 했다. 근데 내 안에 여성스러움이 있다. 혼자 여자다. 그래서 예뻐 보이려고 네일 케어도 받고 왔다”며 때가 잔뜩 낀 자신의 손톱을 보여줬다.

이어 병만족장은 없어서는 안 될뻔 했던 사람은 단연코 유이라고 밝히며 그녀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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