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병만족이 새로운 정글스팟로 이동하면서 마지막 생존의 열의를 올렸다.
29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서는 병만족이 마지막 생존지인 모리셔스로 이동했다.
병만족은 비행기와 차, 배를 이용해 드디어 천국의 섬 모리셔스에 도착했다. 바다를 살피던 병만족장은 크레이피시의 껍데기를 발견하고 “여기에 크레이피시가 사는 거 같다”며 사냥의 의욕을 다졌다.
병만족은 우선 집터와 땔감을 찾기 위해 조를 나눠 이동했다. 땔감을 찾으러 숲으로 간김승수가 그곳에서 잘 익은 파인애플을 발견했고 무려 네 개를 따며 환호를 질렀다.
한편 집터를 정한 병만족은 다함께 땔감을 옮기는 데 힘을 모았다. 그 때, 또 다른 거대 땔감(?)을 발견했고 병만족장은 “4일동안 원 없이 불 땔 수 있겠다”며 땔감이 있는 곳을 새로운 집터로 결정했다.
병만족은 마치 캠프파이어처럼 활활 타오르는 모닥불을 보며 새로운 생존기에 대한 전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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