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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드림팀’ 서바이벌, 버너가지고 석주일-이창명 신경전 펼쳐

작성 2014.08.24 12:35 조회 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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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주일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출발 드림팀' 서바이벌, 버너가지고 석주일-이창명 신경전 펼쳐

24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의 중국 하이난 서바이벌 특집에서 전 농구선수 석주일과 방송인 이창명이 신경전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버너를 보유하고 있던 블루 팀(석주일 장우혁 조미 나르샤 천이슬 솔비)이 라면을 끓여먹자 버너가 없었던 레드 팀은 블루 팀에 버너를 빌리려 했으나 실패, 결국 나무에 불을 붙이려고 안간힘을 썼다.

이에 주장 이창명이 “애들이 고생한다”고 하자 석주일이 “이게 서바이벌의 원칙”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때 이창명은 “감정 상하는 게 무슨 서바이벌이냐. 서바이벌에 대해 모르는 것 같다”고 말하자 석주일이 “우리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느냐”고 말하며 정색해 분위기가 순식간에 싸늘해졌다.

이를 본 솔비와 나르샤 등 팀원들이 "하지 말라"며 말렸지만, 이미 분위기는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싸늘해졌고 팀원 장우혁은 “너무 불편하다”고 속내를 고백하기도 했다.

'출발 드림팀 시즌2'의 석주일과 이창명의 신경전을 본 네티즌들은 “출발 드림팀 석주일 이창명, 공동체 생활에서는 저런 문제 항상 있지” “출발 드림팀 석주일 이창명, 전 농구선수라 규칙 준수 철저하네” “출발 드림팀 석주일 이창명, 분위기 너무 싸늘해서 냉동인간될 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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