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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김승수, ‘애신 됐다’ 애벌레 잡기 신공

작성 2014.08.22 11:26 조회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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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김승수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 김승수가 애벌레 잡는 귀신, 일명 '애신'으로 거듭났다.

지난 5월 진행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 촬영에서 김승수는 부족원들의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애벌레 사냥에 나서며 맏형 아우라 뽐내기의 정점을 찍었다.

김승수는 정글 숲의 수많은 나무 중 애벌레들이 서식하는 나무만 귀신같이 찾아내는 신공을 발휘했고, 이를 지켜보던 박휘순이 “뱀 찾는 땅꾼보다 더 경이롭다”며 '애신'이라는 별명을 지어줬다. 

애신 김승수의 애벌레 스토리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비록 고단백이기는 하나 먹기엔 다소 거북한 비주얼 덕분에 마니아들만 찾는다는 현지인들의 별미, 애벌레를 “치킨 껍질 맛이 난다”며 맛있게 먹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외에도 김승수는 예사롭지 않은 물고기 손질 실력을 자랑하기도. 박휘순이 “요리를 해봤느냐” 물었더니 “배우 지망생 시절 호프집을 운영했다”고 특이 이력을 공개해 부족원들을 또 한번 놀라게 했다.

김승수의 정글 활약상은 22일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 편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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