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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장혁 '빗속에 고립' 달콤한 하룻밤 될까?

작성 2014.08.21 09:45 조회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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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 널 사랑해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장혁 '빗속에 고립' 달콤한 하룻밤 될까?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와 장혁의 달달 로맨스가 예고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장혁과 장나라가 빗속 고립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에서는 건(장혁 분)과 미영(장나라 분)이 우연히 장인화학 수목원에서 비를 만나를 장면이 그려졌다. 건은 장인화학의 제품이 자라나는 수목원을 찾아 원료 체크를 하고 있었고, 장인화학과 콜라보레이션을 승낙한 미영은 장인화학의 천연재료를 스케치하려 수목원에 방문했던 차였다.

우연히 미영이 천연재료를 스케치하는 것을 본 건은 몰래 미영을 미행하며 들킬 것 같을 때는 뻐꾸기로, 때로는 매미로 변해 미영의 뒤를 밟았다. 하지만 미영은 건의 인기척을 느끼고 노골적인 불쾌감을 표했다. 건 또한 그런 반응을 보이는 미영에게 지지 않고, 뻔뻔하게 대응했지만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둘은 함께 비를 피하기 시작했다.

수목원 내의 산장에 단 둘이 고립된 건과 미영은 어색한 분위기 속 아웅다웅을 이어갔다. 하지만 이내 건은 내리는 빗소리에 "어릴 적부터 빗소리를 좋아했다"면서 "비가 투두둑 내리는 소리가 괜찮다, 괜찮다, 네 잘못 아니야. 이젠 괜찮다고 하면서 누군가가 등을 토닥여주는 것 같지 않냐"면서 미영의 마음 깊숙한 상처를 어루만졌다.

하지만 미영은 여전히 마음의 문을 열지 않았다. 미영은 "저는 잘 모르겠다. 무슨 얘긴지"하며 건과 점점 익숙해지는 분위기에서 도망가려 했다. 위험하다며 잡는 건에게 미영은 "신경 쓰지 말라. 혼자갈 수 있다"면서 "이건씨가 내 걱정 해주는 것 사양하고 싶다. 우린 아무 사이 아니지 않냐"고 냉랭하게 내치자 건은 힘없이 잡은 손을 놓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건은 다시 미영을 잡고 말아 미영을 향한 마음을 끊지 못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장혁에 네티즌들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장혁 다시 사랑하는건가요?",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장혁 두 사람 이제 알콩달콩하는 모습 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장혁 너무 짠내나요, 이제 좀 행복하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사진=MBC '운널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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