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유이가 헤어 디자이너(?)의 손길로 병만족의 머리를 세심하게 매만져줘 웃음을 자아냈다.
15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서는 병만족이 새로운 생존스팟에 집을 짓기 시작했다.
열심히 작업을 하던 니엘은 길어진 머리를 애써 넘기며 “머리가 너무 길어졌다. 정글 오기 전에 머리를 자를 걸 그랬다”고 말했고 니엘의 이야기를 들은 유이는 헤어밴드를 이용해 니엘의 머리를 손수 만져줬다. 유이의 섬세한 손길 후 니엘은 사과머리로 깜짝 변신했다.
유이는 이어 강지섭의 머리를 매만졌고 그의 변신된 모습을 보며 “오빠 약간 일본 사람 같다”며 폭소를 터뜨렸다. 유이의 손길은 제임스와 박휘순에게로 이어졌고 박휘순의 머리를 본 김승수는 “꿈에 볼 까 두렵다”며 웃음을 지었다.
유이 디자이너의 손길은 맏형 김승수의 머리까지 뻗어갔다. 유이의 머리 손질이 끝난 김승수는 44세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귀여운 모습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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