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7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루게릭병 암시 '행복해질 수 없나?'

작성 2014.08.15 19:39 조회 1,976
기사 인쇄하기
괜찮아 사랑이야 조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루게릭병 암시 '행복해질 수 없나?'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루게릭병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루게릭병 암시가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8회에서는 장재열(조인성 분)이 만들어낸 환상 속의 자아 한강우(도경수 분)의 신체적 이상이 장재열에게도 그대로 나타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해수(공효진 분)는 장재열의 손이 이상한 것을 발견하고 걱정했다.

이에 장재열은 "별 거 아니다. 직업병 같다"며 담담하게 말했다.

그러나 앞서 한강우도 같은 증상을 보였던 것.

한강우는 장재열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병원에서 그냥 감기가 오래 가는 거래요. 손은 글을 많이 써서 그렇데요"라고 답했지만 통화가 끝난 후 한강우는 눈물을 흘려 그의 말대로 별 거 아닌 것이 아니라는 것을 짐작케 했다.

이에 장재열은 지해수에게 한강우의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지해수는 "이상이 없다니 다행이다. 인턴 때 병원에 손이 곱고 기침을 자주하는 환자가 있었는데 루게릭병이었다. 걔는 아닐 거다. 나이도 어리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루게릭병은 퇴행성 신경질환 중의 하나로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희귀질환이다.

특히 루게릭병에 걸리면 마비, 언어장애, 호흡기능 저하 등의 증세를 보이다 결국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루게릭병 암시에 네티즌들은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루게릭병 진짜?",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루게릭병 이게 진짜라면 소름",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루게릭병 암시, 제발 아니기를",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루게릭병 제발 두 사람 행복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루게릭병, 사진=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 캡처)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