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배우 왕빛나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왕빛나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SBS 연예스포츠와 통화에서 “왕빛나가 현재 임신 8주차다. 3월 말쯤 출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태교에 전념하고 있으며 작품 출연은 당분간 하지 못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실 왕빛나는 지난 7월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출연을 확정지었다가 자진하차 한 바 있다. 이 관계자는 “캐스팅 당시 임신 초기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하차를 할 수 밖에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왕빛나는 지난 2007년 프로골퍼 정승우와 결혼해 2009년에 첫 아들을 얻었다. 이후 5년 만에 둘째 아이를 가지게 됐다.
사진=SBS연예뉴스 DB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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