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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결별, 각트 "내가 무능력해서... 몇 번이고 고맙다해도 끝 없다" 애틋

작성 2014.08.08 12:17 조회 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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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결별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아유미 결별, 각트 "내가 무능력해서... 몇 번이고 고맙다해도 끝 없다" 애틋

아유미 결별

아유미 결별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녀와 이별한 각트의 심경글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7일 일본의 한 매체는 각트와 아유미가 결별했다고 전했다.

또한 일본 데일리 스포츠는 "각트가 지난 3일 올린 블로그 글에서 아유미와의 이별을 이미 밝혔다"고 전하기도 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2년부터 만남을 가지며 연애중이라고 알려지며 공개 연애를 하게 됐지만 바쁜 스케줄과 성격 차이의 이유로 지난달 헤어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 내용과 같이 지난 3일 각트는 자신의 블로그에 '소중한 추억'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게시글에서 각트는 "이렇게 시간은 지나간다.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과 이별도 그렇다. 내 곁에서 웃던 얼굴도 나의 한심함으로 잃고 말았다. 내가 너무 어린아이 같아 싫어지는 순간이다. 더욱 나에게 포용력이 있었다면, 더욱 나에게 심적 여유가 있었다면, 더욱 나의 시간을 쏟을 수 있다면"이라며 "생각하면 끝이 없다. 결국은 내가 무능력해서 그렇다. 이런 나와 지금까지 만나준 것에 대해 고맙다. 몇 번이고 고맙다고 말해도 끝이 없다"고 연인이었던 아유미에 대해 고마운 마음과 애틋함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아유미 결별에 네티즌들은 "아유미 결별 이렇게 각트가 말하는 거 보면 싫어서 헤어진 게 아닌가봐", "아유미 결별 각트 글 보니 너무 안타까워", "아유미 결별 저렇게 헤어지는 각트 멋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유미 결별,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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