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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손승연, 부드러운 보컬로 관중 압도

작성 2014.08.02 19:18 조회 1,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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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연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불후의 명곡' 손승연, 부드러운 보컬로 관중 압도

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손승연이 조영남의 '지금'을 열창해 1승을 차지했다.

'불후의 명곡'에 2회 출연해 모두 우승을 차지했던 손승연은 1986년 발표된 조영남의 곡 '지금'을 열창했다. 이날 손승연은 평소 폭발력 넘치는 가창력을 선보이는 대신 차분하면서도 부드러운 보컬로 듣는 이로 하여금 숨을 죽이게 만들었다.

노래를 들은 MC 문희준은 "신이 내려준 목소리"라고 극찬했고, 이현우는 “몸에서 저런 소리가 나오면 기분이 어떨까요”라며 손승연의 가창력에 놀라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불후의 명곡' 손승연의 지금을 들은 네티즌들은 “손승연, 매번 실망시키지 않는 무대” “손승연, 폭발적인 고음없이도 가창력 드러내” “손승연, '지금' 다시 들어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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