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병만족장이 셀프 뜰망으로 민물새우를 잡는 데 성공하며 풍족한 식사를 만끽했다.
1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서는 7인의 병만족이 각자 다른 생존스팟에서 나 홀로 생존을 시작했다.
병만족장은 철사와 얇은 옷을 이용해 새우잡이용 뜰망을 만들었다. 그는 계곡에 뜰망을 넣어 한 번에 한 마리씩 새우를 잡아올렸다.
병만족장은 “한 마리씩 백 번만 잡으면 된다”며 계속해서 뜰망을 계곡에 넣었고 눈 깜짝할 사이에 그릇 한가득 새우를 잡는 데 성공했다.
병만족장은 김승수가 준 바비큐 꼬치와 박휘순이 준 그릇을 이용해 민물새우탕을 끓였다. 새우탕을 맛본 병만족장은 “민물 다슬기 먹는 맛이다. 간을 안 해도 새우의 시원한 맛이 있다. 생각보다 비리지도 않고 쓴 맛도 없다”며 훌륭한 식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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