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박휘순이 우여곡절 끝에 메추라기 사냥에 성공 후 기진맥진한 모습을 보였다.
1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서는 7인의 병만족이 각자 다른 생존스팟에서 나 홀로 생존을 시작했다.
불 피우기에 앞서 박휘순은 “불 처음 피워본다. 꺼뜨리면 안 된다”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지만 모두의 걱정과 달리 불 피우기를 단번에 성공시켰다.
자신감 충만해진 박휘순은 열매를 채집하기 위해 바위에 올랐다. 하지만 예상보다 높은 바위 때문에 난감한 표정을 지었고 우여곡절 끝에 숲속으로 진입했다.
파인애플을 찾던 박휘순은 메추라기 소리를 듣고 급 정색했다. 그는 애써 울음소리를 무시하며 파인애플을 찾기 위해 반대 방향으로 걸어갔다. 하지만 결국 메추라기 세 마리와 마주친 박휘순은 무서움에 어쩔 줄 모르며 안절부절했다.
박휘순은 용기를 내어 자루를 메추라기위에 씌웠고 네 번의 시도만에 메추라기를 잡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메추라기를 잡은 박휘순은 급 초췌해진 모습을 보이며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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