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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소진, 가수 목표로 20살에 가출했던 사연 공개

작성 2014.07.27 00:11 조회 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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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세바퀴' 소진, 가수 목표로 20살에 가출했던 사연 공개

26일에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이하 '세바퀴')에서는 걸스데이 소진이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가출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소진은 가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어 “20살 때 편지 한 통을 남기고 가출했다”고 말했다. “아버지 구두 안에 '해보는 데까지 해보고 돌아오겠다. 안 도와주셔도 된다'라는 쪽지를 남긴 채 서울로 올라왔다”고 고백했다.

서울에 올라온 소진은 “온갖 아르바이트를 하며 보컬 학원에 다녔다”며 “그렇게 번 돈으로 학원에 등록해 노래와 춤을 배웠다”며 걸그룹이 되기까지의 힘들었던 과정을 털어놨다.

세바퀴 소진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진, 어린 나이에 가출 쉽지 않았을텐데” “소진, 걸스데이되기까지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세바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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