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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유채영 발인식, 26일 동료들 눈물 속에 진행돼

작성 2014.07.26 13:06 조회 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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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故 유채영 발인식, 26일 동료들 눈물 속에 진행돼

26일 오전 7시40분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서 故 유채영의 발인식이 진행됐다.

이날 발인식의 모든 모든 절차는 비공개로 이뤄졌다. 전 통로에 경호원이 배치돼 있었고 유채영을 제외한 또 다른 고인 및 유족을 보호하기 위해서 일부 출입구가 철문으로 통제되기도 했다.

발인식에는 유채영이 투병 중일 당시, 끝까지 병실을 지켰던 김현주를 비롯해 김장훈, 김창렬, 김숙 등이 참석했으며, 김현주는 고인의 관이 장례식장을 떠나자 다른 차량을 타고 이들을 따랐다.

한편,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말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개복수술을 받았으나 암세포가 이미 전이돼 암세포 일부만 제거한 채 항암치료를 계속 받아왔다. 최근 상태가 악화된 유채영은 지난 24일 오전 향년 4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사진=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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