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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투병 고백 "대퇴부 무혈성 괴사... 의사에게 죽는다는 말 들었다"

작성 2014.07.25 23:01 조회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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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투병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김경호 투병 고백 "대퇴부 무혈성 괴사... 의사에게 죽는다는 말 들었다"

김경호 투병 고백

김경호 투병 고백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에는 가수 김경호가 출연해 자신의 별바라기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호는 과거 투병 사실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경호는 "대퇴부 무혈성 괴사를 앓았다. 혈액공급이 차단돼 뼈가 썩는 병이다. 병이 알려지면 가수 활동을 그만둬야 하는 상황이 올까 봐 겁이 났다"며 "그렇지만 이미 너무 많이 괴사가 진행돼서 8집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이 왔다. 그래서 수술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 희귀병이 있는지도 몰랐다. 의사 선생님에게 죽는다는 말을 들었다. 인대 21줄 연결 수술을 받았다. 한 시간 동안 공연을 해야 하는데 많은 관객 앞에 서니까 초인적인 힘이 나더라"며 당시의 심경을 밝혀 보는 시선을 모았다.

김경호 투병 고백에 네티즌들은 "김경호 투병 고백 충격이네", "김경호 투병 고백 그래도 이렇게 계속 활동하게 되어서 너무 다행이에요", "김경호 투병 고백 진짜 건강해져서 너무 다행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경호 투병 고백, 사진= MBC '별바라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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