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1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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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사]조인성 "이렇게 끝나네" 윤진이와 연인 관계 청산 ..'분노의 차 부수기'

작성 2014.07.24 23:13 조회 3,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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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조인성이 윤진이의 배신으로 그녀와의 오랜 연인관계를 청산했다.

 24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괜찮아, 사랑이야' (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2회에서는 장재열(조인성 분)이 연인 이풀잎(윤진이 분)의 집을 찾았다.

마침 그곳에는 장재열의 동료이자 이풀잎의 표절을 도운 태용(태항호 분)이 있었고 놀란 태호는 창밖으로 나가 아파트 벽에 아슬아슬하게 숨었다.

괜사

태용이 숨은 후 이풀잎은 장재열에게 문을 열어줬고 그는 이풀잎에게 “우리가 언제 끝나나 했는데 이렇게 끝나네”라며 입을 열었다.

하지만 이풀잎은 끝까지 표절이 아니라고 우겼다. 하지만 장재열의 도발질문에 모든 걸 실토하며 “너는 늘 글을 쓰느라 나를 소홀히 했다. 우리가 만난 3년 동안 너 나랑 만난 기간은 두 달밖에 안됐다. 나는 너 섹스 파트너였다”고 소리쳤다.

ㄱ 말을 들은 장재열은 “너와 내가 뭔지 정리 안됐는데 너는 단칼에 정리하네 섹스파트너. 하지만 죽마고우는 건드는 게 아니다”고 말하며 집 밖으로 나가 태용의 차를 야구 방망으로 부수며 분노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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