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패션왕 코리아 시즌2' MC 신동엽이 꽃 속에 파묻혔다.
23일 SBS '패션왕 코리아 시즌2'(이하 패왕코2) 제작진은 지난 7월초 경기도 파주시 소재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첫 녹화에 참여한 신동엽 클라라 홍진경 선미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패왕코2'의 MC를 맡은 신동엽과 게스트인 클라라, 홍진경, 원더걸스 선미가 각자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모습. 신동엽은 세 여자와 함께 당당히(?) 포즈를 취해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이들은 최고의 스타와 디자이너들의 패션라이프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만큼 화려한 의상으로 각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클라라는 자신의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타이트한 의상으로 출연진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모두 긴장하게 만들었고, 선미는 직접 선택한 강렬한 섹시 콘셉트의 망사 의상을 선보여 세트장 안 모든 이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홍진경은 패션모델답게 아무나 소화 할 수 없는 개성 강한 의상을 선보여 패션모델의 포스를 한껏 뽐냈다.
'패왕코2' 제작진에 따르면 촬영 당시 신동엽의 능숙한 진행으로 정준영, 윤진서, 클라라, 홍진경, 조세호, 광희, 선미, 블락비 지코&피오의 재치 있는 입담과 국내 최고의 스타디자이너들의 화려한 의상들까지 엿볼 수 있어 연신 웃음과 환호성이 끊이지 않았다.
'패왕코2'는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들과 셀러브리티가 한 팀을 이루어 매 회 주어진 미션에 맞는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룩을 선보이는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셀러브리티와 스타 디자이너의 진정한 교감과 성장, 리얼 라이프를 다루며 오는 8월 16일 토요일 밤 12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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