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너포위 종영, 이승기와 고아라의 '달콤한 키스'로 해피엔딩 '두근두근'
너포위 종영
'너희들은 포위됐다'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돼 화제다.
17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너희들은 포위됐다' (극본 이정선, 연출 유인식) 마지막 회에서는 서판석(차승원 분)이 피해사실 공표금지를 어겨 징계위원회에 회부됐고 결국 강남경찰서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은대구(이승기 분)는 서판석이 두고 간 수첩을 뛰어가 건네주며 “그동안 고마웠다“고 말하고 거수경례를 했고, 그 모습을 보던 서판석은 은대구의 경례를 받으며 두 사람은 오랜 갈등을 풀고 서로에게 진심으로 다가가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1년 후, 서판석은 지방의 작은 경찰서로 발령받아 열심히 근무했고 차태호(임원희 분)가 신임 강남서장이 됐다.
또 이응도(성지루 분)는 탈옥범을 잡아 대통령 표창과 여섯째 탄생에 기뻐했고 박태일(안재현 분)은 법의학과 관련된 수사에서 멋지게 활약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은대구와 어수선(고아라 분)의 달콤한 러브신도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어수선은 잠을 자던 은대구의 얼굴에 키스하려다 은대구에게 들켜 수줍어했고 은대구는 그녀에게 먼저 키스를 건네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로서 너포위는 은대구와 어수선의 로맨틱한 사랑이 그려지면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너포위 종영 소식에 네티즌들은 "너포위 종영, 정말 재밌었어요", "너포위 종영, 이제 못본다니 아쉬워", "너포위 종영, 은대구 어수선 안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너포위 종영, 사진=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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