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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루머 유포자 기소 '성매매 루머 유포자에 강경 대응한다'

작성 2014.07.14 18:52 조회 1,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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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이다해 루머 유포자 기소 '성매매 루머 유포자에 강경 대응한다'

이다해 루머 유포자 기소

이다해 루머 유포자 기소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배우 이다해가 성매매를 했다는 악성 루머를 퍼뜨려 벌금형으로 기소됐다.

14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다해에 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네티즌이 벌금형으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이다해는 법률대리인을 통해서 지난해 12월 성매매 관련 악성 루머를 유포한 네티즌과 상습적인 악플러들을 상대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검찰 수사를 통해서 신원 확인된 피의자는 총 4명. 이들 중 3명이 여성이었으며, 고등학생 1명, 20대 여성 직장인 2명, 가정주부 1명 등이었다.

이들 피의자 중  2명은 벌금형이 확정됐고 고등학생 1명은 소년부로 송치됐다. 나머지 1명은 동일한 범죄 사실로 앞서 기소된 상태로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피의자들은 이다해가 성매매 사건과 무관하다는 검찰의 공식 발표가 있은 후에도 인신공격성 글과 악플을 멈추지 않았다. 이에 이다해 측은 악플러들에 대한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악플러와 협상은 없다.”면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용의자들에 대한 추가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강경대응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다해 루머 유포자 기소, 사진=FNC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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