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8일(일)

영화 스크린 현장

이범수의 남다른 자식 사랑 "육아 예능, 생각없다"

작성 2014.06.25 14:12 조회 1,408

신의 한 수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이범수가 두 아이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보였다.

24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의 한 호프집에서 열린 영화 '신의 한 수'(감독 조범구)의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이범수는 아이 이야기를 꺼내자 눈빛부터 달라졌다.

지난 2010년 통역사 출신의 전 아나운서 이윤진 씨와 결혼한 이범수는 3살난 딸과 이제 갓 100일이 지난 아들을 두고 있다.

이날 이범수는 "첫째는 와이프를 닮았는데 둘째는 날 닮았다고들 한다"면서 "첫째는 세살인데 웬만한 말은 다 곧잘 한다"고 딸바보임을 인증했다.

40대 초반에 결혼해 다소 늦은 나이에 아빠가 됐기에 자식에 대한 사랑은 더욱 각별했다. 이범수는 아이의 이름을 직접 지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범수는 "유명하다는 작명소에 돈을 주고 이름을 지었는데 너무 평범해서 마음에 들지 않더라. 그래서 발음하기도 좋고, 뜻도 좋은 이름을 직접 지었다. 첫째는 비단 소리라는 뜻의 소을, 둘째는 차를 우려내는 소리라는 뜻의 다을로 지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가 태어난 후 부모님 생각을 많이 하게됐다"면서 "부모님도 나를 키울때 내가 우리 아이를 보는 것과 같은 마음 아니었겠나 싶다"고 부모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육아 예능에 대해서는 큰 뜻이 없다고 말했다. 이범수는 "우리 아이들은 자연인으로 키우고 싶다"면서 육아 예능에 출연할 생각이 없음을 밝혔다.

이범수는 영화 '신의 한 수'로 2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이 작품에서 이범수는 내기 바둑 조직의 보스 '살수'로 분해 악역 카리스마를 한껏 발산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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