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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스님 "딸 그냥 만인의 연인으로 살게 해" 최진실 사주 "정말 놀랍네"

작성 2014.06.18 17:26 조회 7,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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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조성민 궁합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북한산 스님 "딸 그냥 만인의 연인으로 살게 해" 최진실 사주 "정말 놀랍네"

최진실 사주

고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숙 씨가 딸의 결혼을 반대했었다는 이야기를 고백해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MBN '최불암의 이야기 숲 어울림'에서는 고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숙 씨가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정옥숙 씨는 "최진실이 조성민과 결혼할 당시 결혼을 반대했었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두 사람의 궁합을 보기 위해 북한산의 한 스님께 갔는데 '결혼하지 마. 둘이 안 맞아. 결혼하면 둘 다 죽어. 딸은 그냥 만인의 연인으로 살게 해'라고 하더라"고 반대의 이유를 설명했다.

또 "(조성민이)최진실에게 정말 자상하게 잘해줘서 '부부라는 건 저렇게 사는 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환희 아빠는 안 변할 줄 알았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진실 사주 소식에 네티즌들은 "최진실 사주, 이런거 정말 맞는건가?", "최진실 사주, 정말 무서워", "최진실 사주, 그래서 반대하셨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진실 사주, 사진=MBN '최불암의 이야기 숲 어울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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