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걸그룹 메이크업 최강자는 누구일까?
오는 17일 방송되는 SBS연예뉴스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시즌4에서 걸그룹 메이크업 빅매치 코너의 왕중왕전이 진행된다. 달샤벳과 스피카는 최강자 타이틀을 두고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출전에 앞서 달샤벳은 “우승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걸그룹 메이크업 빅매치 만큼은 꼭 이기고 싶다”고 전했다. 수경원장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았던 스피카는 “이 시간을 위해서 2달 동안 갈고 닦았다. 놓치지 않을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걸그룹 메이크업 빅매치는 티아라, 나인뮤지스, 레이디스 코드 등 대한민국 최고의 걸그룹 12팀이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다양한 팀이 출연한 만큼 각 팀의 개성이 묻어나는 메이크업을 보여주며 시청자에게 여러 가지 뷰티팁을 전수했다.
걸그룹이 '일일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도전했던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은 토너먼트 형식의 서바이벌 구도가 그려졌다. 다시 말해 걸그룹 메이크업 빅매치는 '아이돌 메이크업 월드컵'인 셈이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1:1 멘토 시스템을 도입해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걸그룹을 넘어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자존심 대결로도 이어져 혹독한 스파르타식 교육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대부분의 참가자들도 최소 3주 동안 메이크업샵을 직접 방문하며 교육받을 정도로 진지한 자세를 보이기도 했다.
걸그룹 메이크업 빅매치의 최강자를 가리는 왕중왕전은 17일 밤 8시 50분 SBS Plus, 밤 11시 SBS연예뉴스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시즌 4'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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