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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도시이야기’ 정동하 “결혼했으니 더 정정당당히 부딪쳐 보고 싶다”

작성 2014.06.10 15:32 조회 1,321

요셉 어메이징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뮤지컬 배우 정동하가 결혼 이후 달라진 마음가짐에 대해서 말했다.

10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연지동에 있는 '두도시 이야기' 연습실에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정동하는 “이 작품이 한국에서 마니아층이 굉장히 많은데 비해서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고 들었다. 왜 그런지 의아할 정도로 음악성이 굉장히 좋다. 합류하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동하는 밴드 부활의 보컬에서 뮤지컬 배우로 성공리에 변신했다. 뮤지컬 배우로 변신하고 달라진 점에 대해서 정동하는 “가수는 4분 정도 드라마를 전달하면 되는데 뮤지컬은 대사의 전달, 상황의 전달을 해야 한다. 아직도 적응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정동하는 지난 1월 8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결혼 이후 달라진 게 있나.”라는 질문에 정동하는 “아직 아이는 없지만 가장이기 때문에 감정을 잡는데 도움이 된다.”면서 “결혼도 했으니까 이제 조금 더 내려놓고 정정당당하게 부딪쳐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고 답했다.

'두도시 이야기'는 18세기 프랑스 대혁명을 배경으로 런던과 파리를 넘나들며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한 남자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이다. 전 세계 2억 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 뮤지컬에서 정동하는 찰스 다네이 역을 맡았다.

2012년 초연된 이후 세 번째 공연되는 '두 도시 이야기'는 왕용범 연출을 비롯해서 서범석과 이건명, 한지상, 정동하, 박성환, 최현주, 김아선, 이혜경, 소냐 등 배우들이 새로운 무대를 꾸민다.

6월 25일 개막 후 8월 3일까지 관객을 만난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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