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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만할래 남보라-한서진, 험난한 서울생활 적응기 스타트

작성 2014.06.05 16:20 조회 2,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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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만할래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사랑만 할래' 긍정모녀 남보라 한서진이 험난한 서울 적응기를 예고했다.

3일 방송된 SBS 새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 2회에서 다섯 살배기 딸 수아(한서진 분)를 위해서라면 못할 것이 없는 당차고 다부진 미혼모 샛별(남보라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샛별은 부모님 모르게 낳은 수아를 키우기 위해 연고도 없는 부산 생활을 감행했지만 우연히 이모를 만나며 결국 5년 만에 미혼모가 된 모습으로 가족들 앞에 서게 됐다.

이에 말숙(송옥숙 분)과 상배(정성모 분)는 말 한마디 없이 집을 떠나 5년 만에 만난 딸 샛별이 자신의 딸이라며 다섯 살 수아와 함께 있는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사랑만 할래' 제작진 측은 “5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밝고 씩씩한 마음가짐으로 그간의 모든 역경을 이겨냈던 샛별-수아 모녀의 쉽지 않은 서울생활 적응기와 가족들과의 충돌이 그려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사랑만 할래'는 주인공 태양(서하준 분)과 유리(임세미 분) 커플을 중심으로 한 여섯 남녀의 상큼한 로맨스와 그들을 둘러싼 어른들의 갈등과 화해를 담은 따뜻한 가족 드라마. 주중 저녁 7시 20분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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