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송영길 결혼 '진짜 안 생길 거 같아서...' 네티즌들 '안 생긴다더니 배신자'
송영길 결혼
개그맨 송영길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이 웃기면서도 슬픈 분노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웨딩업계에 따르면 송영길은 오는 6월 8일 서울 여의도동 KT여의도 웨딩컨벤션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송영길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개그콘서트에서 '안 생겨요' 코너를 계속해왔는데 이러다가는 진짜 안 생길 것 같더라. 그래서 결혼에 쐐기를 박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다이렉트 웨딩 측은 인천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송영길과 예비신부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송영길 웨딩화보에 대해 관계자는 "송영길의 캐릭터를 최대한 살린 재미있으면서도 웨딩 화보촬영인 만큼 진지한 콘셉트로 진행됐다"라는 설명했다.
송영길 결혼에 네티즌들은 "송영길 결혼 축하할 수 없네요", "송영길 결혼 안 생긴다더니 거짓말", "송영길 결혼 배신자 너무해", "송영길 결혼 안 생긴다더니 혼자 생기면 어떡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영길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안 생겨요'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송영길 결혼, 사진=다이렉트 웨딩)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