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끝없는 사랑' 차인표가 장군으로 변신했다.
29일 SBS 주말특별기획 '끝없는 사랑'(극본 나연숙, 연출 이현직) 제작사 스토리티비 측이 차인표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차인표는 군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 진짜 군인처럼 보이는 착각이 들게 할 정도로 역할과 혼연일체 된 모습.
차인표는 극중 현 정권의 핵이자 차기 대권의 유력 후보인 천태웅 장군 역을 맡았다. 천태웅 장군은 일찍이 한광훈(류수영 분)의 능력을 알아보고 그를 지도자로 키우는 조력자.
스토리티비 측은 “천태웅 장군은 차인표만이 표현할 수 있는 최적의 역할이다. 그렇기 때문에 연출진과 제작진 모두 차인표에게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차인표는 촬영장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천태웅 장군으로 촬영장 밖에서는 배려심 넘치는 인간 차인표로 스태프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는 후문.
'끝없는 사랑'은 대한민국의 1980년대 정치, 경제적 시대상황을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일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 오는 6월 21일 전파를 탄다.
사진=스토리티비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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