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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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도전천곡 MC 신고식... 이휘재 새 파트너 맞아 싱글벙글

작성 2014.05.16 14:14 조회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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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효린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걸그룹 씨스타 효린이 장윤정의 자리를 대신했다.

효린은 최근 장윤정의 바통을 이어받아 MC로 SBS '도전천곡' 첫 녹화를 무사히 마쳤다. 

출산을 위해 떠난 장윤정의 자리를 대신해 MC로 나선 효린은 MC 이휘재의 “떨리지 않냐”는 질문에 “ '도전천곡'에 출연자로 출연은 많이 했었지만, 진행은 처음이어서 많이 떨린다. 이휘재 씨만 믿고 따라가겠다”고 말했다.

이휘재는 “마음 편안하게 해라. 효린은 그냥 있으면 되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휘재는 의미심장한(?) 미소로 "장윤정의 빈자리를 걱정 많이 했는데 너무 좋다. 장여사! 방송 마치고 문자할게!"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효린은 특유의 털털함과 화려한 말솜씨로 즐거운 분위기 속에 방송을 진행했다. 효린은 이휘재와의 환상의 팀워크로 눈길을 끌었으며 실력파 아이돌답게 최고의 노래 실력으로 노래게임을 능숙하게 이끌어나갔다.

이날 게스트로 참여한 홍경민과 안혜경은 “ '도전천곡' 방송을 쭉 봤는데, 이휘재의 표정이 오늘 제일 밝다. 마치 총각 때의 표정이 나온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효린의 MC 첫 방송은 18일 '도전천곡'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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